오늘도 현장에서 보육에 대한 뜨거운 사명감으로 영유아들과 함께 해주시는 서울시 국공립어린이 집의 모든 보육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보육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아이들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내고 계신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 자리는 단순한 보육의 현장을 넘어, 서울 공보육의 방향을 함께 세워가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이곳은 책임과 자부심을 함께 나누며 공보육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는 공동의 기반이기도 합니다.

서국연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실천과 고민, 그리고 현장에서의 선택이 모여 이뤄진 우리 모두의 연합회입니다.

지금 우리는 유보통합이라는 구조적 전환의 흐름 속에 서 있으며, 제도와 환경의 변화를 점진적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 변함없는 가치는 분명합니다. 영유아를 최우선에 두는 원칙, 현장의 전문성을 존중하는 기준, 그리고 공보육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끝까지 이어가겠다는 우리의 책임이 바로 그것입니다.

서국연은 변화의 흐름에 수동적으로 머물지 않겠습니다. 현장의 언어를 정책의 문장으로 잇고, 선언을 넘어 실행으로 증명하는 조직이 되고자 합니다. 서울의 공보육은 누군가 대신 만들어 주는 결과물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방향을 세우고 함께 완성해 가는 과정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한 걸음은 곧 연합회의 방향이 되고, 현장의 고민은 정책을 제안하는 힘으로 이어지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연대는 서울 보육의 수준을 높이는 든든한 근거가 됩니다.

앞으로도 연합회는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충실히 모으고, 책임 있게 보호하며, 서로를 단단히 연결하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현장이 고립되지 않도록, 보육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도록, 함께 당당한 기반 위에 서겠습니다.

우리는 이미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그 힘이 연합회와 함께할 때 더욱 깊이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서국연은 우리 모두가 함께 세워 온 공동의 연합회입니다. 서울 공보육의 자부심을 지켜내고, 그 가치를 한층 더 성숙하게 확장해 나가는 길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동행 부탁드립니다.

늘 현장에서 애써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구정주
회장님 사진